사장님 창업 정보

더벤티 창업 비용과 마진, 10평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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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사장
2026-04-10
더벤티 창업 비용 정리 첫페이지

메가커피, 컴포즈커피와 나란히 대한민국 저가 커피 생태계의 ‘빅 3’를 단단하게 지키고 있는 브랜드가 있죠. 바로 보라색 시그니처 컬러랑 화려한 음료 라인업으로 은근히 충성도 높은 골수팬이 많은 ‘더벤티(THE VENTI)’랍니다.

“커피는 늘 찾는 사람이 있으니, 간판 번듯한 거 하나 달아두면 알바생들이 알아서 굴리겠지?” 하고 쉽게 생각하시는 예비 사장님들 아직도 정말 많으세요. 하지만 1,500원짜리 아메리카노 수백 잔 팔아서 억대 창업비 뽑고 부가세 예정고지 낼 돈까지 마련하는 과정은 진짜 ‘뼈를 깎는 노가다’ 그 자체입니다.

오늘은 카페 사장님이라는 로망 뒤에 숨어있는 싸늘한 현실, 더벤티 초기 세팅비와 진짜 마진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팩트만 쏙쏙 뽑아 정리해 드릴게요.

10평 매장 창업 비용

10평기준 창업비용표

 

테이크아웃 손님이 절대적인 저가 커피 특성상, 보통 10평에서 15평 사이의 아담한 매장으로 많이들 시작하시죠.

본사 홈페이지 기준(10평)으로 딱 기본만 세팅할 때 들어가는 프랜차이즈 비용이에요.

부가세 예정고지 세금 같은 건 별도로 치더라도 일단 순수하게 들어가는 돈입니다.


박리다매, 저가 커피 마진율

마진율표

 

장사가 아무리 잘돼도 막상 사장님 통장에 꽂히는 돈이 앙상한 이유는 너무나도 확실합니다. 당장 부가세 예정고지 용지 날아올 때마다 덜컥 겁이 나는 빡빡한 구조거든요.

원가율 (재료비): 원두, 우유, 시럽, 테이크아웃 컵, 심지어 얼음까지 본사에서 받아쓰는 원부자재 비율이 보통 전체 매출의 35~40%를 잡아먹습니다.

살인적인 노동 강도와 인건비: 1,500원짜리 커피 팔아서 하루 100만 원 찍으려면 얼추 600잔을 미친 듯이 뽑아내야 해요. 특히 더벤티는 프라페 같이 손 많이 가는 메뉴가 잘나가서, 바쁠 땐 알바 2~3명이 쉴 새 없이 움직여야만 돌아갑니다. 이렇게 일해도 나중에 부가세 예정고지 낼 돈 모으기는커녕 전체 매출의 15~20%가 인건비로 훅 증발해 버리죠.

배달 수수료의 늪: 홀 장사만으론 한계가 있어 배달도 돌리지만, 워낙 단가가 낮다 보니 배달앱 수수료랑 대행비 떼고, 거기다 부가세 예정고지 세금 몫까지 빼고 나면 배달 매출은 제자리걸음이거나 오히려 손해 보면서 파는 꼴이 됩니다.

순수익률 팩트: 비싼 월세 내고, 원가 빼고, 알바비 주고, 부가세 예정고지 납부액 감안해서 세금 떼고, 사장님이 직접 매장에 나가서 구른다는 전제하에 떨어지는 최종 순수익은 매출의 15~20% 남짓입니다.


창업 전 무조건 알아야 할 3가지

창업 전 반드시 알아야할 3가지표

 

‘풀오토’는 망하러 가는 지름길이에요: 알바들한테 가게 다 맡기고 나는 편하게 돈 벌겠다는 ‘풀오토’의 꿈? 당장 접으셔야 합니다. 사장님이 직접 앞치마 두르고 주방에서 샷 내리면서 인건비를 안 아끼면, 마진율이 10% 밑으로 곤두박질치고 나중엔 부가세 예정고지 낼 돈조차 없어서 적자를 면치 못합니다.

신규 자리 찾는 건 하늘의 별 따기: 메가, 컴포즈, 더벤티 이 3대장이 이미 전국 상권을 아주 빽빽하게 다 선점했어요. 브랜드 간 거리 제한도 있고, 같은 브랜드 내 영업 구역 보호도 있어서 쌩신규로 A급 상권에 들어가는 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결국 막대한 프리미엄을 얹어주고 기존 매장을 양도양수하는 게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이에요.

겨울철 비수기 피 말리는 매출 방어: 아이스 음료 판매량이 생명인 저가 커피는 날이 추워지는 11월부터 2월까지 아주 치명적인 비수기를 겪습니다. 여름에 바짝 벌어둔 돈으로 겨울철 비싼 고정비랑 하필 그때 어김없이 날아오는 부가세 예정고지 납부 금액까지 거뜬히 방어할 수 있는 현금 흐름 관리가 매장의 명운을 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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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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